생쥐의 방을 찾으셨군요! 여기는 복도가 아닌 방이니까
서로 조금 더 진솔한 이야기를 써봅시다

이곳에 쓰는 글은 재로딩 하면 사라집니다.


(06월 8일 기준)농담이 아니라 이 과제 끝내느라 어제 오늘 합해서 2시간 30분 정도 잤어요. 결과에 더 뿌듯해하고 싶은데 웹사이트 퀄리티는 너무 별로고, 유익한 수업이었지만 사실 그냥 피곤해서 얼른 종강 했으면 하네요.


저는 쉽게 피곤해하는 사람이라서요. 한 학기가 정말 길면서도 짧은 시간인데 그동안 새로 배운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HTML을 배우면서 제 인생이 웹사이트 하나보다 더 우선순위가 안잡혀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현타가 왔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에 TMI 를 방출하고 특히나 원래 말도 안거는 가족에게 보여주는게 제일 창피하고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표면적인 것들이라도 자신에 대해 정리하는 동시에 HTML에 대한 흥미도 생겼으니 좋은 거 아닐까 싶습니다.
과제 마감으로는 06월 15일 업데이트를 잠시 멈출거지만 이후로도 업데이트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