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24세, 조은비의 언니, 외국에서 공부중인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과묵한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어릴때는 낯을 좀 가리고 차분한 이미지를 좋아해서 조용한 편이었지만 20대가 되면서 조금 더 친근하게 시람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과묵해서, 또는 과묵하지 않아서 좋은 점이 있나요?
과묵하지 않으면 사람들과 좀 더 빨리 가까워지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안좋은 점은 뭐가 있나요?
말이 많으면 말실수를 할 확률이 높다고들 합니다.
말로 하는 것 말고 어떤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시나요?
제 취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음식, 장소, 옷 스타일 등등
방 문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개인의 공간을 분리해주는 문입니다 .
방 안에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을 보내시나요?
자는 시간을 빼면 5시간 정도 보냅니다.
과묵함의 정도와 방 안에서 지내는 시간 사이에 관계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연적인 관계성은 있으나, 사람의 일과나 여러가지 환경들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서 관계성이 크게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은비의 유령저택을 통해서 조은비에 대해 새로 알아낸 사실이 있나요?
여러가지 취미들을 취미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유니스트 생명과학과, 조은솔입니다.
본인이 과묵한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그냥 중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원래는 과묵한 편이지만,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조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과묵하면 저는 더 활발해집니다. 요즘에는 제가 조용한 사람들과 많이 만나서, 제가 더 활발해진 것 같습니다.
과묵해서, 또는 과묵하지 않아서 좋은 점이 있나요?
밝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남들과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안좋은 점은 뭐가 있나요?
저는 원래 과묵한 편이라서 지금 억지로(?) 더 활발하게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더 많이 듭니다. 그래서 더 빨리 지칩니다.
말로 하는 것 말고 어떤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시나요?
행동이나 글로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방 문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나만의 공간이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장벽 같습니다. 문이 닫혀 있어야 뭔가 마음이 조금 더 편합니다.
방 안에서 평균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을 보내시나요?
14시간 (counting sleeping)
과묵함의 정도와 방 안에서 지내는 시간 사이에 관계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과묵한 사람들은 대부분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내성적이면 주로 방에 있고 싶어 하니까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과묵하면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증가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조은비의 유령저택을 통해서 조은비에 대해 새로 알아낸 사실이 있나요?
언니인데도 요즘에는 떨어져 살아서 생각보다 몰랐던 게 많네요. 언니가 밴드 동아리를 하는 건 알았지만 그게 자작곡 밴드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격이랑 보드 동아리도 하는지 몰랐습니다. 동아리를 많이 하네요. 그리고 뮤지컬과 족제비를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