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층 _ 좋아하는...
취미
조은비는 취미가 많다. 하지만 학기중에는 취미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서 진정한 취미들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음악
음악은 헤비메탈과 발라드 빼고는 다양하게 다 듣는다.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실리카겔'이라는 밴드의 음악이다. 그래서 현재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도 실리카겔 음악이 많다.
동물
동물은 기본적으로 모두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그래도 조은비는 특히나 고양이와 족제비를 좋아하는데, 이유는 깜찍한 외모와 대비되는 끔찍한 성격이 재미있어서다. 문 너머에 조은비의 힐링용 영상 플리가 있다.
음식
조은비는 먹는 걸 어쩔 때만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 건강을 위해 하루에 최소2~3끼를 챙겨먹는 것이 목표이다.음식 취향이 잘 맞는다 싶다면...인스타그램 @lookitsa_bea
밥친구는 항상 환영해요
스포츠
조은비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다 좋아한다. 웨이트, 필라테스, 조깅 등의 운동은 매우 싫어하지만 그외 스포츠는 재미있어한다. 스포츠 중계도 많이 보진 않는다.
2 층 _ 싫어하는...
행동
조은비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아마도 '귀찮은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보게 될 싫어하는 것 중에는 귀찮아서 싫어하는게 90%일 것이다. 악성 효율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통 복통
두통으로 고생할 바에는 차라리 팔을 부러뜨리겠다는 입장이다. 외상은 어느 정도 상황의 심각성을 유추할 수 있기도 하고, 아파도 참을만 하기 때문에 크게 싫어하지는 않지만 큰 병을 가장 무서워하는 조은비는 손 쓸 방법도 없고 원인도 확실하지 않은 두통과 복통을 가장 싫어한다.
모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생태계 유지고 뭐고 모기만은 보는 즉시 사살해야 뒤에 조금이라도 덜 귀찮다.
우산
산성비만 아니었다면 우산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비도 잘 막아주지 못할뿐더러 무겁고, 크고, 축축하고, 한 손으로 닫을 수 없으며 실내에 보관하기 곤란하다. 2023년에 아직도 더 좋은 대안이 없는게 웃프다.
마감
과제든 개인 작업이든 상관없다. 그것이 무엇이든 조은비가 프로젝트를 완벽히 마무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마무리를 잘 지으려 나름 노력중이다.
1 층 _ 대화의 층
가깝고 먼
문 너머에서 인터뷰 소리가 들린다. 문의 오른쪽 어디선가 찍찍하는 소리가 들린다.